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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부모단체서 공부방 운영
참교육학부모회 광주지부(지부장 이미경)는 청소년들의 학과목 보충수업과 문화체험 활동을 위주로 하는 청소년 공부방을 열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. 야학이나 복지시설에서 청소년들의 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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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태풍 피해복구 희망을 모읍시다] 군인들 "수해현장 앞으로"
17일 오후 경북 고령군 쌍림면 매촌리. 태풍 '매미'의 영향으로 엿가락처럼 휜 비닐하우스 철골을 걷어내는 육군 제50사단 이충희(22.기동대대)이병의 이마에는 구슬 같은 땀방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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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토타임] 尹 대통령, 베트남 국가 주석과 양국 협력강화 논의 시작
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(전송시간 기준)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. 2022.12.05 오후 4:00 尹 대통령, 베트남 국가 주석과 양국 협력강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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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직업의 정석] "손으로 말해요" 나는 의료수화통역사 김선영입니다
"당신은 왜 일하십니까?"뻔한 질문일 수도 있습니다. 열에 여덟아홉은 "그야 물론 돈 때문"이라고 합니다. 그런데, 정말 우리는 밥벌이 때문에 일하고 있는 것일까요? 우리는 곳곳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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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‘교실 흉기 난동’ 다시 일어나선 안 된다
우울증 병력이 있는 10대 청소년이 수업 중인 초등학교 교실에 들어가 학생 6명을 다치게 한 사건이 일어났다. 그 어떤 곳보다 안전해야 할 학교마저 ‘묻지마 범죄’의 대상이 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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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경주 지역 7개월째 여진은 이례적"…숨은 단층 가능성도 제기
경북 경주시 황남동 일대 고도보존지구에서 재능기부에 나선 문화재돌봄사업단 와공 자원봉사자와 해병대 장병들이지진 피해 주택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.[중앙포토] "규모에 비춰 7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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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항에 맨 먼저 달려온 밥차, 300인분 하려다 500인분 추가
━ 국가고시 취준생부터 해병대까지...이어지는 도움의 손길들 16일 오전 경북 포항시 흥해체육관에 전날 발생한 규모 5.4의 지진으로 대피한 시민 800여명이 모여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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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난로 옆 좋아하던 불도그 안보여" 이용녀 유기견 보호소 가보니
“하늘이 도왔지...” 지난 4일 '유기견의 대모'로 불리는 배우 이용녀(65)씨가 기자에게 한 말이다. 지난달 28일 대형 화마가 휩쓸고 간 현장은 처참했다. 당시 난 불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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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령층 버거 주문, 금융 거래 쩔쩔…“청년 매칭 ICT 교육을”
━ 언택트 시대 디지털 격차 긴급재난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접수 첫날인 18일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주민센터에서 노인들이 접수를 기다리고 있다. [연합뉴스] 경기도 성남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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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령사회의 화두, 웰다잉(Well-Dying)]암 사망자만 연 8만 명인데, 호스피스 병상은 1500개 뿐
━ SPECIAL REPORT 지난 14일 서울서남병원 완화의료센터에서 환자 송정숙(오른쪽 둘째)씨와 딸 박정민(가운데)씨가 의료진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. 서남병원 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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쿨한 올림픽 신인류 … 져도 당당하다 “다음에 잘할게요”
민유라(피겨 아이스댄스) - 입촌식 때 ‘쾌지나 칭칭 나네’ 흐르자 뛰어나와 춤춘 ‘흥유라’. [뉴스1]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이 서서히 열기를 더해 가고 있다. 지난 9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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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원봉사자로 변신한 금메달 4개 딴 올림픽 영웅
평창올림픽 자원봉사자로 나선 사격 국가대표 진종오 선수. [진종오 선수 제공=연합뉴스,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] ‘사격의 신’으로 불리는 진종오(39·KT)가 자원봉사자로 20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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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린턴, 네바다 승리로 샌더스 열풍 잠재우나
24년간 다져놓은 '클린턴가의 네바다 방화벽'이 '샌더스 열풍'을 잠재웠다.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남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경선에 나섰던 1992년부터 네바다는 ‘클린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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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관위, 편파 시비 커지자 “적폐청산 문구도 허용 않겠다”
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3일 ‘친일 청산’과 ‘적폐 청산’ 문구 등이 포함된 여권 지지자들의 투표 권유 활동을 앞으로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. 선관위는 이날 전체회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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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굣길 10개, 책상 분리…대만은 이렇게 개학 성공했다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이 확산하는 와중에도 학교 수업을 계속하는 국가들이 있다. 29일(현지시간) 블룸버그통신은 신종 코로나로 전 세계 160개국 이상에서 학교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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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어회화·토익 캠프, 필리핀 봉사, IT 교육 … 겨울방학이 뜨겁다
학생들이 쉬는 시간을 이용해 필리핀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. 국제화 선도대학을 추구하는 선문대학교(총장 황선조)가 재학생들에게 뜨거운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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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다야 녹차라떼야? 대륙의 극심한 녹조
매년 여름 중국의 황해(黃海·우리의 서해)는 '녹해(綠海)'가 된다. 중국 동부지역 산둥(山東)성에 극심한 녹조 현상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. 산둥성 칭다오(靑島) 주민들은 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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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국읽기] 상하이 봉쇄와 하이난의 시진핑
유상철 중앙일보 중국연구소장 랑셴핑(郎咸平)은 중국의 유명 경제학자다. 차기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후보로 손꼽힐 정도다. 한국에도 『국가는 왜 우리를 만족시키지 못하는가』 『자본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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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Start] 받기만 했던 우리가 이젠 나눠줘요
“우리 동네를 화사하게 빛내 주렴.” 위 스타트 강서 마을 아이들이 고등학생 멘토와 함께 정성스러운 손길로 꽃을 심고 있다. [김형수 기자] 가난한 아이들에게 공정한 복지(Welf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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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토타임]'산타 대작전' 출정식 참가한 한 총리…"함께 하는 사회 노력"
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(전송시간 기준)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. 2022.12.24 오후 5:00 '산타 대작전' 출정식 참가한 한 총리…"함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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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수 들쳐메고 쪽방촌 간 野…그때 尹은 권성동 시위 응원갔다
“안녕하십니까, 국민의힘입니다. 물 좀 드리러 왔습니다” 4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나선 후보 9명이 생수 박스를 들쳐멨다. 이날 오전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은 당 지도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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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weekly] 21세기엔 'e-정치인'만 살아남는다!
세계 정치권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다. 우리 나라에서도 많은 정치인들이 자신의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얼마 전 끝난 민주당 전당대회에서는 전자투표가 선보이기도 했다. 미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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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장애인 구역 불법주차 꼼짝마"
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일반차량을 잘못 주차했다가는 과태료 10만원을 물기 십상이다. 대구 편의시설설치시민촉진단(단장 윤수동)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감시의 눈길을 한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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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차라리 사실이 밝혀지지 않았더라면…"
각 언론에 보도된 '수감된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30㎞를 걸어왔다'는 형제들의 말이 아버지의 강요탓으로 밝혀진 이후 아쉬움을 토로하는 독자들의 반응이 쇄도했다. 독자 대부분은 "가